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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교육동영상 > [스트레스 공화국] ② 입시경쟁에 청소년 '울상'(클릭해서 보세요)
 
작성일 : 14-03-30 16:31
[스트레스 공화국] ② 입시경쟁에 청소년 '울상'(클릭해서 보세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960  
   http://imnews.imbc.com/replay/2011/nwdesk/article/2826515_13062.html [983]
◀ANC▶

성적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학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열한 입시 스트레스를 적절히 풀 데가 없다보니,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과열 입시 경쟁이 낳은 스트레스, 이지선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VCR▶

새벽부터 밤까지 공부에만 매달리는
한 고등학생의 하루.

지난해 인터넷에 등장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고 3학생 10명중 8명이 스트레스를 받고,
'성적'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답했습니다.

◀INT▶ 김진환 (고1)
"기말고사 때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뚝 떨어졌거든요 한번. 그때 자살할까
생각했었어요..."

그러나 스트레스를 풀 방법도,
시간도 마땅치 않은 게 현실.

결국 아이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하고,
폭력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INT▶ 폭력학생 가족
"밖에서는 굉장히 온순한 아이인데,
(집에서는) 화장품을 던진다거나
엄마를 향해서, 자기 방문을
발로 찬다거나, 아니면 유리창을
깨거나..."

지난해 10월 한 중학생은
예술고 진학을 놓고 아버지와
갈등을 빚다 집에 불을 질렀고
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SYN▶ 이 모 군/피의자
"제가 하고 싶은 것 한다니까
검사나 판사나 그런 걸 하라고.."

◀INT▶ 남궁기 교수/정신과 전문의
"스트레스의 절대량이 증가하게 되면,
그것이 외부로 향했을 때는 분노의
폭발적인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폭력이나 살인으로.."

핵가족,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부모와 자녀 간 대화는 점점 줄어들고
아이들은 집, 학교 어느 곳에서도
기댈 곳을 찾기 어렵습니다.

우리 사회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조장하고
아이들을 그 속으로 내몰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볼 때입니다.

MBC뉴스 이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