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콜센터 직원 스트레스 관리 허술
감정 노동에 종사하는 대기업 콜센터 직원들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대기업 콜센터 36곳을 대상으로 휴식시간 제공 등 6개 항목에 걸쳐 직무스트레스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6곳이 미흡ㆍ7곳이 보통 판정을 받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권고 건수는 근로자지원 프로그램 미운영이 가장 많았고 의사소통 창구 미운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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