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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커뮤니티 > 감정시리즈 첫 번째- 감정 사용 설명서
 
작성일 : 15-03-14 11:52
감정시리즈 첫 번째- 감정 사용 설명서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442  
감정 사용 설명서

Title: 감정시리즈 첫 번째- 감정 사용 설명서
Author: 롤프 메르클레

Moment : 이 책은 지지부진한 설명은 뒤로하고 꼭 실천해봐야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전문의가 맟춤 설계를 해 주는 것처름, 헤민스님의 책이나 기타 마음관련 도서들은 삶의 중간중간 밀려오는 괴로움들을 인문적 소양으로, 타인을 배려로 문제에 접근하지만 이 책은 어찌보면 가장 현실적으로 그 문제들을 짚어 준다.이 책의 포인트는… 그 누구도 내 기분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 라는 것이다.
내 기분을 좋고, 나쁘게 하는 것은 결국 ‘나’ 뿐이라는 것…
Part1. 감정을 다시 발견하다. 제도권 교육이나 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교육은 행복해 지기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고 배웠다.
우리는 만족감이나 정신적 평화가 돈,성공,외모 같은 내적인 것 보다 외 적인 것으로부터 온다고 배웠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배웠으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그다지 ‘좋치 않은 것’ 을 했을 경우 죄책감을 느끼도록 훈련 받았다.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보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 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가르침을 받았다.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다.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과 습관을 떨쳐버릴 수 있다
그러나 그러려면 기존에 우리가 학습해온 것을 수정해야 한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습득했던 몇 가지 것들을 잊어버리고 지금까지 스스로 옳다고 여겼던 몇몇 시각 및 생각과도 결별해야 한다.

한 마디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

●  인간은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우선 다른 사람들이나 상황에 따라 내 감정이 좌지우지되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

그것 때문에 심란해.
그것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그것 때문에 마음이 몹시 아파.
그것 때문에 몹시 화가 나.
자신과 자신의 감정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은 좋고 싫은 감정들을 만드는 장본인은 바로 나 자신임을 깨닫고 인정하는 것이다.

내가 나를 걱정시켜.
내가 나를 심란하게 해.
내가 나를 미쳐버리게 해.
내가 나를 화나게 해.
내가 나를 걱정하고 화나고, 슬프게 만들게 있구나…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만들고 있어…
“어떻게 내가 나를 두렵고 슬프고, 화나게 할 수 있죠?”

아주 간단하다.

일이 사람을 불안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사람의 생각이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다.

 

벌써 2천년 전 스토아 학파에서 나온 얘기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는 것이다.

어떤 일에 대한 우리의 전적으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평가가 우리의 감정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같은 일을 두고 각 사람이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인다면 그렇게 밖에 설명되지 않는다.

“반응은 타고난 기질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닌가요?”
아니다. 아마도 유년시절에 베어난 것들일 것이다.

생각과 감정 사이의 ABC 를 만들어 보자.
A. 상황 :
B. 평가:
C. 내감정:

D: 물어보자… ‘내가 지금 내 자신에 대해 하는 말이 사실인가?” , 정말 그런가?
아니면 나의 의견일 뿐인가? 그것이 사실이라는 증거가 있는가?
사실을 과장해서 실제보다 좋지않게 만들고 있지는 않는가?

E: 우리가 바라는 기분과 행동에 이르도록 도와준다.
“이 생각이 내가 원하는 기분과 행동으로 이르도록 도와주는가?”

“아니다” 라고 한다면..연습하라..

“내가 무엇때문에 우울할까?”, “나는 지금 어떤 짜증스런 생각을 하고 있지?”,
“나 스스로 지금 기분이 되도록 나는 지금 나 스스로에게 뭐라고 하고 있지?”

이런 질문을 던짐으로써, 당신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시키는 생각들과 확신 들을 잡아낼 수 있다.
이런 생각들이 일어나는 감정의 배후를 추적해 보자.

분명 기분이 안 좋은 것은 부정적인 생각 때문임을 명심하자.
당신의 기분에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확신이 감정을 부른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바로 자신의 생각을 문제 삼아야 한다.

 

기분은 부정적인 생각과 자세를 변화 시킬 때에만 개선 될 수 있다.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할 때 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 살펴보자.

기분이 안 좋은것은 부정적인 생각 때문임을 명심하라. 당신의 기분에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은 당신 자신이다.

감정을 이해하고 바꾸는 방법.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한 것을 자꾸만 타인이나 주변 상황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 곧장 생각을 수정하고 이렇게 되뇌이 내가 나를 걱정하고, 화나고, 슬프게 만들고 있구나.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만들고 있어.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버릇은 아주 오래 굿어진 습관이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
기분이 좋치 않을 때는 감정의 ABC 를 만들어라.
Chapter 2. 건강한 생각으로 가는 길.
건강한 생각으로 가는 두 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사실에 근거를 둔다.
우리가 바라는 기분과 행동에 이르도록 도와준다.
사실과 개인적 견해의 차이는 사실은 점검할 수 있지만 견해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라.
‘내가 지금 나 자신에 대해 하는 말이 사실에 들어맞는가?’ 정말 그런가? 아니면 나의 의견일 뿐인가? 그것이 사실이라는 증거가 있는가?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생각을 변화시켜야 한다.

‘이 생각이 내가 원하는 기분과 행동에 이르도록 도와주는가?’ 라고 질문하라.
그 대답이 ‘아니다’ 라면 머릿속으로부터 그런 생각을 몰아내고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으로 바꿔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에는 이렇게 하자.
생각을 습관적으로 점검하자
스스로 생각의 정당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캐묻는 변호사라고 상상하라.
기분이 나쁘면 지금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알아내라.
그리고 그 생각이 사실에 부합하는가?
이 생각이 나로 하여금 내가 원하는 대로 느끼고 행동하도록 도와주는가? 를 자문하라.
부정적인 생각을 막지 못할 때도 있다
때로 아주 많은 내적인 ‘토론시간’ 이 필요할 것이다. 몇백 번을 옛 생각들을 뿌리치고 도움이 되는 생각으로 바꿔야 할지도 모른다.
감정은 단지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신호일 뿐이다.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면 매번 무시하라. 그리고 새로운 생각에 맞게 행동하라. 충분히 자주, 충분히 오래 그렇게 하다 보면, 새로운 생각에 맞는 새롭고 좋은 기분을 갖게 될 것이다.
 

건강한 생각을 하려면.
감정의  ABC 를 위한 두 가지 원칙을 적용하라
자신의 생각이 사실에 들어맞는지, 그 생각이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거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지 돌아보라.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먼저 깨달으라.
그것을 수정하여 사실과 부합하며, 자신이 바라는 기분과 행동에 도움이 되도록 생각을 바꾸라.
새로운 생각을 정립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라.
처음에는 먼가 위선적이고 속는 듯한 기분이 든다는 것을 받아 들여라.
점진적 근육이완 및 자율 훈련법(즉석 이완법)
의식적으로 친절한 표정을 지으면서 입술에 미소를 띠면,기분이 좋아지고 심지어는 환희를 느낄 수 있다.
의식적으로 근육을 이완하고 심호흡을 하면 두려움에 맞설 수 있다.
허리를 곧 세우고 상대방에게 시선을 맞추고 힘찬 음성으로 이야기 한다면 더 자신감이 생기고 스스로를 강하다고 느낄 수 있다.
평소 약간 깊은 숨을 들이마시라.
숨을 들이마신 후 숨을 참지 말고 다시 내쉬라.
내쉰 다음 6-10초 동안 숨을 참으라.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적절한지 시험해 보라.
숨을 참았다가 다시금 숨을 들이신 후 숨을 참지 말고 연속으로 다시 내쉬라.
그리고 나서 다시  6-10초간 참으라 마음의 긴장이 풀리고 안정될 때까지 이런 호흡연습을 2-3분간 원하는 시간만큼 실행하라.
 

친구 와의 관계.
친구의 부탁을 내가 거절하면 그 친구는 상처를 받을 것이고, 다시는 나보고 만나자고 하지 않을 거야. 난 친구를 잃을 것이고 그것은 정말 안타 까울 거야.
그러나 분명 이러한 생각은 건강한 사고가 아니다.
‘난 친구의 초대나 부탁을 거절할 권리가 있어, 친구가 나의 거절에 실망한다면 그 또한 감수할 수 있어. 그 일로 인해 그 친구가 나와의 우정을 끝낸다면, 정말 유감스럽겠지
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그 친구는 진정한 친구는 아니었던 거야, 서로의 필요를 배려하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거든, 만약 우정이 깨진다면 새 친구를 사귀지 머.
이 와중에도 머리와 가슴이 서로 부딪히게 될 것이다.
그런대로 난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난 거절할 권리가 있어 친구가 슬퍼한다면 유감이야. 하지만 진정한 우정은 양쪽의 필요가 고려되어야 해.

Part2. 부정적인 감정을 바꾸다.
사례1.
어떤 시험에 떨어졌다고 해서 스스로의 능력이 그 시험을 통과할 만큼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옳다.

그러나 그 때문에 스스로를 실패자라고 부르거나 열등하다고 여기는 것은 비이성적인 일이다.

자신의 행동을 그 자체로 판단하고, 그 행동을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 것은 옳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에 대한 판단을 자신의 인격, 인간의 가치로 까지 확대시키면 안된다.
실수 했다고 인생의 실패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판단하는 것을 중단 하라.

어떤 행동의 가치를 인간으로서 자기자신이 지니는 가치와 분리시켜라.
행동에 대해 판단하라. 그러나 당신이라는 인간 자체를 유죄판결하지 마라.

실수와 약점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라.
그라나 자신의 약점을 제거 할 수 없다면, 자기 자신을 실수하는 인간으로 받아들이라.
그러나 자신을 유죄판결하지는 말라.

– 완벽한 사람은 없다.
정원에 사과나무가 있다가 하자.
가을에 사과가 열릴무렵, 이 나무에 달린 사과 중 읿부가 벌레가 먹고 썩어 있는 걸 발견했다.
그러나 그 옆에는 아주 먹음직 슬운 탐욕스런 열매들이 있다.
이제 이 사과나무가 옆에 있는 썩은 몇개 때문에 이 과일 나무를 베어 없앨 텐가?
그렇치 않고 내년에는 좋은 열매를 더 수확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할 것인가?

이런 예를 자신에게 적용해 볼 필요도 있다. 그러니 자기 자신에게 완벽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모든 사물을 내 필터를 통해서 본다.

●  긍정적인 자존감에 이르기 위하여

사람은 모두 실수를 하고 약점이 있다.
그러므로 불완전하더라도 스스로를 인정하라. 스스로 실수를 저지르고 결점이 있는 존재임을 인정하라.
행동과 인격을 분리하라.
멍청한 행도을 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멍청한 것은 아니다. 좋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나쁜 사람인 것은 아니다. 해동은 개선 하려고 하되, 자신의 인간됨을 문제삼지는 말라.
나 선언서.
“나는 인격적인 존엄성을 가진 인간이다.
나는 인간 그래도 괜챃은 사람이다.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실수를 저지를 때도 있고, 잘할 때도 있다. 그러나 내가 무얼 하든 나는 똑같은 사람이다.
나는 불완전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면서 때로 잘못을 저지를 것이다.그리고 그럴 때마다 다음번에는 그러지 않도록 조심할 것이다.
나는 매사를 좀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다고 내가 더 나은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실수를 한다고 나쁘거나 열등한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다.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은 없다.

실수를 하는 것은 인간의 특징이고 나는 인간이다
나의 실수는 나의 가치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나는 계속해서 실수를 할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다. 나는 내 불완전성을 인정한다.
나는 실수하는 인간이지만, 다른 사람들 못지않은 가치가 있는 괜찮은 인간이다.

나는 다른 사람을 대하듯 나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할 것이다.
다른 사람보다 나를 함부로 대할 이유가 없다. 내가 잘해주는 것이 좋은 중요한 이유가 있다.
나를 존중해서 내가 더 기분이 좋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더 잘해줄 수 있다.

그리하여 나는 스스로를 칭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해주는 긍정적인 말들을 나 자신에게도 할 것이다.
나는 잘한 일들과 내가 행한 가치 있는 일들을 의식할 것이며, 내가 감사할 수 있는 것들을 늘 의식할 것이다.

그렇게 하면 나는 더 기분이 좋고 다른 사람의 기분도 덩달아 좋아질 것이다.
나는 나의 외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그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고 말하건,그건 그들의 개인적인 의견일 따름이다.
내 몸은 독특하고, 나만의 것이며, 나의 돌봄과 존중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마음에 드는 부분을 나는 늘 기억하며 감사할  것이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나의 것으로 인정할 것이다.

과거는 지나갔다.
나는 과거를 되돌릴 수 없다. 과거에 내가 저질렀던 일 중 몇 가지는 후회한다.
또 내게 일어났던 몇 가지 일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그것들을 더 이상 변화시킬 수 없다. 가장 좋은 것은 과거를 인정하는 것이다.
나는 나의 과거를 자초했다. 하지만 과거가 나를 규정하지는 않는다. 현재 내게 있는 유일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이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일어나도 나는 모든 일을 내 맘대로 할 수 없음을 기억하면서 그것을 받아들일 것이다.

내가 변화 시킬수 있는 유일한  것은 바로 이 순간이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일어나도 나는 모든 일을 내 맘대로 할 수 없음을 기억하면서, 그것을 받아들일 것이다.
내가 변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것은 현재의 내 감정이다.
나는 내가 어떤 기분으로 있을 것인지를 정한다. 그리고 내 삶이 다른 것들을 변화시킬수 없다면, 나는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기분을 정한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든 내겐 책임이 없다.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느낄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그들 자신이다.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나 자신이다. 내가 나의 삶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을 하든지 설사 많은 실수를 한다 해도 나는 나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것이다.

 

두려움에 대처하는 비 효과적인 방법.
상황 회피하기.
상황에 단기적으로 대처하기.
두려움을 음식이나 술로 해결하기. ( 이런 방법으로 두려움을 느끼는 원인은 제거되지 않고 단지 증상만 잠깐 숨어버릴 뿐이다.)
걱정하고, 고민하고, 안달복달하기.
이러이러한 일이 일어나면 얼마나 끔찍할까 등의 생각이 다반사고 이런 생각을 통해 불안에 빠진다.
두려움을 숨기기.
미루기.
 

우리가 느끼는 가장 흔한 두려움.
거부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나를 인정해 주지 않을까봐? 내가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거부감을 살까봐 두려워 한다.
왜 그랬을까?

내가 그 사람에게 인정을 받아야 하나?

반드시 꼭, 내 노력에 의해 그 사람의 환심을 살 순 있어도 나의 일시적인 모습일 뿐이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다고 내가 굳이 남의 마음에 들게 할 순 없다
지속적으로 오히려 처음부터 나의 솔직한 모습을 보이고 그 모습으로 늘 한결같이 대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늘 한결같이 중도를 지켜가는 사람들.

그리고 계속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한다.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 받는 것이 신선한 공기처름 삶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런 방식으로 기회주의자가 되고,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줏대 없이 이리저리 흔들린다.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유쾌한 일이지만 삶에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사실이다.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은 우리의 인격에 대해 그다지 많은 것을 말해주지 않는다.

우리가 어떤 스타일의 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가를 알려줄 뿐이다.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것을 내 자신을 평가하는 가치척도로 삼아서는 안된다.

당신이 마트에 가서 늘 한 종류의 과일을 산다고 하자. 그 사실은 나머지 과일들이 가치가 없거나 열등하다는 의미인가?
당신이 언제나 특정 종류의 과일을 산다는 사실을 누구에 대해 말해주는 것인가?
과일에 대해 말해주는 것인가? 아니면 사는 사람 곧 당신에 대해 말해주는 것인가?
다른 과일을 거부하는 당신의 행동은 단지 그 과일들이 당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줄 뿐이다.
당신이 특정 과일을 선호한다고 해서 다른 과일들이 가치가 떨어지거나 열등한 것은 아니다.
당신과는 완전히 다른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실을 사람에게 적용해보자.
어떤 사람이 당신을 거부하면 그의 행동은 당신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해 말해준다.
거의 거부는 절대로 당신의 가치를 말해주는 것이 아니다.

2. 실패에 대한 두려움.
다른 사람의 실수는 용납해 주면서 나 자신의 절대로 그러면 안되는 스스로에게 초인적인 요구를 한다

3.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까
우리가 불행을 상상하면 몸은 우리가 정말로 불행한 일을 당한 것처름 반응한다.
몸은 우리가 불행을 단지 상상만 하는지 그 불행이 실제로 일어났는지를 구분하지 못한다.

두려움을 느끼는 전형적인 상황에 대해 기술하고  그 생각의 배후를 캐묻는다.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은 사실에 부합하는가? 아니면 그저 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가?
내가 상상하는 나쁜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많은가? 아니면 적은가?
상상하는 일이 현실에서 발생할 확률이 꽤 있는 일이라면 그 일이 정말로 그렇게 나쁜 일인지 자문하라.
두려움으로 반응할 때는 생명이 정말로 위험할 때뿐이다.
다가오는 불행을 상상하는데 머물지 말고, 이렇게 되니 이라.“그런 일이 일어나도 난 대처할 수 있어. 난 나의 감정과 기분을 결정해 그리고 내가 죽는다면 그것에 어떻게 대처하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아”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할 수있는 모든 일을 했다면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
걱정하고 두려워한다고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 위험을 감수한다.
두려움을 자아내는 생각의 배후를 캐묻고 생각의 대안을 마련했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즉 두려워하는 것들을 실행하고 ‘위험’ 을 직시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 감정은 여전히 ‘그렇게 하는 것은 위험해’ 라고 말하더라도 꼭 그렇게 해야 한다.
두려움은 한동안 남게 될 것이다.

두려움은 가장 마지막으로 사라질 것이다.
바로 삶은 모험이다.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들의 취향일 뿐, 그들의 취향이 인간으로서 당신의 가치를 결정짓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들의 환심을 사지 못한다고 해서 당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가 있는 법이다.

다른 사람에게 나를 소개할 때에는 약간의 유머와 나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도도한 사람? 도도한 남자? 별 매력없다.
재미가 주는 행복에 귀를 더욱 기울일 것이다.

4. 두려움의 완전한 정리.
두려움을 극복하는 경우, 두렵게 생각되는 상황에 다가갈수록 우선은 두려움이 커진다.
두려움이 사라진 다음에야 더 용감하게 행동하고자 한다면 당신은 영원히 기다리게 될 것이다.
두려움은 가장 마지막으로 사라진다.
두려움은 생각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
두려움은 상황이 정말로 위험하기 때문이 아니라, 두려움을 야기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온다.
감정에 속지 말라.

5. “거절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의 극복 선언서

3Chapter 9 자신감을 복돋우는 법. ‘싫다’ 고 말하고 싶은데도 종종 ‘괜찮다’ 고 말하는가?
비판 받을까봐? 어떤 의견이 있어도 발설 하지 않고 속으로만 생각하는가?
가끔 손해본다는 느낌이 드는가? 싸우기 싫어서 져주는 편인가?

이 질문에 하나 이상 그렇다 고 한다면 당신은 자신감이 부족해서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만 그런 것은 아니다.
세상 사람들 중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이 있게 행동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우리가 자신없게 행동하는 이유.
우리가 자신감 없는 태도를 보이는 주된 이유는 거부당 할까봐 두려워서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말하거나, 그 생각대로 행동하다가 거절당할까봐 두려워한다.

왜 그런 두려움이 있는 걸까?
그것은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아야만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 된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이다.

자신감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은 자기 마음대로 하는 이기적이고 양심 없는 사람들에 대해 화를 낼 때가 많다.

●  인간으로서 우리가 가진 권리 -
자신감있게 살기위해서는 자신의 권리들을 알아야한다.
우리가 인간으로서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자.
우리 모두는 우리가 인간이라는 사실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허용해 주어야 하는 개인적인 권리들이다.
그래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더 수월해진다.

1. 생각을 바꿀 권리.
오늘 네 라고 했던 일을 내일 노 라고 할 수 있다.
‘어제 내가 머라고 멍청한 소리를 했는지 무슨 상관이야’ 라는 모토로 하라는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각이 틀렸음을 확인하게 된다면 또는 옛날의 결정을 고수하는 것이 개인적인 발전을 저해하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다면,생각과 결정을 바꿀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2. 뭔가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권리.
사람들은 우리가 흥미를 가져야 할 것들을 미리 정해주기라도 하려는 듯하다.
그리하여 우리가 “그런 것엔 관심이 없어요” 라고 말하면 종종 무책임하거나 이기적이라고 혹은 비도덕적이라고 우리를 비난한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그런 비난을 한다면 그것은 단지 우리를 조종하여 이익을 챙기려는 의도다.

3. 양심의 가책없이 부탁을 거절할 권리.
부탁을 거절한다는 것은 부탁을 한 상대가 뭔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상대방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상대가 그에 대해 기뻐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언제나 얻어야 한다는 법이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다른 사람의 바램을 채워 주려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다른 사람들 역시 우리의 바램을 채워 주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4. 실수를 할 권리.
아무도 완전하지 않다.

5.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부탁할 권리.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청은 잘 들어주면서 정작 자신이 필요할 때는 아무런 부탁도 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다.
그러나 그 부탁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지 아닌지는 상대방이 판단할 문제이고 부탁을 들어줄지 말지 상대방이 결정할 일이다.

6. 자신의 행동을 변호하지 않을 권리.
우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라는 말로 그 행동의 정당성을 묻는다. 우리가 무슨 부탁을 거절하면 “왜 안 도와주지 ?” 라고 묻는다.

7.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 권리.
이 권리는 모든 것 중에서 가장 포괄적인 권리다.
우리 행동을 통해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삶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이상, 우리의 권리를 누릴 수 있다.

자신감 있게 살기 위해 기억해야 하는 것들.
1.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상대방이 화가 나거나 상처를 받는다면 그것은 상대방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감정을 조절한다. 상대방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문제를 만든다면 유감이지만 그것을 막을 수는 없다.

2.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행동이나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들의 의견일 뿐이다.
그들의 거부가 당신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 스스로 주어진 권리를 이용해서 하기 싫은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3. 당신이 원하는 바를 피력할 권리가 있음을 기억하라.
– 들어주고 안 들어주고는 상대방이 결정할 일이다. 앞서 말한 것처름 상대방 역시 거절할 권리가 있다.

4. 하루 한번은 자신감 있게 나아가는 연습을 하라.
감정의 ABC를 만들고 어떤 불안한 생각들이 당신으로 하여금 자꾸 주눅 들고 위축되게 하는 지를 점검 하라.

5.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마라.
다른 사람의 부탁을 한 번 거절하거나, 자신의 바람을 당당히 표현하기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은 당신이 이상하게 변했다고, 고집이 세졌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공평한 관계에서는 양편의 욕구가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언제나 상대방을 위해 희생해야만 관계가 유지된다면, 그것은 좋은 관계가 아니다.

자신감 있게 행동한다는 것은 제멋대로 행동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얻고 싶은 것을 언제나 얻는다는 의미도 아니다. 나는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얘기 할 수 있고, 상대방도 거절 할 수 있다.

Chapter 10 분노를 다스리는 법.

우리는 언제 화(火)가 나는가?
화를 내지 않고 평온한 상태로 있는 것이 가장 좋다.

“화도 때론 도움이 되지 않는가?”
화가 난다는 것은 뭔가가 당신 생각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것은 당신에게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할 에너지를 준다. 이럴때의 분노는 능동적인 에너지다.
화를 능동적인 에너지로 바꾸는 순간 화는 그의 임무를 다한 것이다.

자~~ 이제 화가 우리 안에서 어떻게 생겨 나는지 살펴보자.
‘분노’는 모든 감정과 마찬가지로 생각을 통해 유발되는 감정이다.
화나는 생각을 하지 않고 화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분노는 늘 신체반응을 동반한다. 호흡이 가빠지고, 심박동이 빨라지며, 근육이 긴장된다.
당신이 화나게 하는 생각들은 다음과 같다.

저 사람이 저런 말 할 자격이 있어?”
어떻게 저렇게 행동 할 수 있을까?”
“상식도 없는 사람이다. 타인에 대한 배려라곤 눈꼽 만큼도 없는 사람이다.”
“저런 행동을 한 다면 나도 본때를 보여줘야 겠어..”

당신은 자신의 의견은 옳고 자기 생각만이 진짜라고 확신한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이 나름 옳다고 여겨지는 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할 권리를 앗아가 버린다.

당신은 무조건 자신의 의견과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는 전제군주 처름 행동한다.
그뿐 아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과 다르다고 그를 비난하고, 나쁜사람 취급하며, 그럴 어떻게 벌줄까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 역시 스스로 하고 싶은대로,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대로 행동할 권리가 있다.
당신은 “그건 옳지 않는 일이야”, “나느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아~~”, “그건 이기적인 행동이야”
나한테 그런 식으로 해서는 안돼 등의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해가 되고, 마땅하지 않고, 옳지 않게 여겨지는 등등의 일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분노할 가치가 있는지를 생각하라.

내가 화를 낸다고 해서 그 사람들의 행동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세월, 당신이 화를 내어 주면 주변 사람이 변화되고, 더 정의로운 사회가 구현되었는가?
그렇치 않을 것이다. 오히려 반대다.
당신이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 화를 내면 상대방 역시 화가 날 확률이 높다.

그 밖에도 당신이 당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수록 다른 사람 역시 자신의 의견을 고집스럽게 주장할 확률이 높다. 그렇게 되면 누구 생각이 옳으냐는 중요하지 않고, 상황은 체면 내지 자존심 싸움으로 변질된다. 각자 상대에게 지려하지 않으므로, 상황은 대립과 분노로 치닫고 이 모든 것에 상대에게 굴복하지 않았다는 자부심마저 더 해진다.

“하지만 화를 내지 않으면 나를 맘대로 부려먹고 이용하려 할걸요”
그렇치 않다. 그 반대다.
화를 내는 것은 상대방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봐. 넌 지금 나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렸어.” 그러고 나면 상대방은 스스로 당신을 어떻게 조작할 수 있을 지를 안다.

당신이 흥분되지 않은 침착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상대의 행동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경우 화를 내며 언서을 높였을 때보다 훨씬 더 원하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화를 내며 “두고보자, 본 때를 보여주겠어” 라고 말하는 사람은 스스로 본때를 보게 된다.
그렇게 부정적인 감정과 분노로 신체에 독이 오르게 되며, 다른 사람이 받았으면 한느 벌이 자기 자신에게 가해진다.
위가 반란을 일으키고,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긴장하고 떨고, 분노로 식식대고..
다른 사람이 받았으면 하는 대가를 스스로 치르기를 원하는가?

상대방이 당신을 화나게 하려고 당신에게 피해를 주려고 그런 행동을 했다고 치자.
설사 그런 의도에서 했다고 해도 그에게 화를 내는 것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런 상황에서 활르 내는 것은 바로 상대방의 의도에 걸려드는 것에 다름 아니다.
상대의 함정에 빠진 것이다.

내가 화를 내는 것이 분노인가? 열등감인가?
분노가 일으나는 경우는 대개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서 부당하게 공격받았다고 느낄 때다.

“내가 뭐든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인 줄 아나봐”
“난 그런 꼭두각시가 아니야!”
“난 그렇게 맹추가 아니야”
“내가 바보천치 인줄 아나?”

이런 생각 뒤에는 자신감 없음 과 열등감이 숨어 있다.상대방의 행동이 당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상대에게 우리는 내 스스로가 만만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아주 공격적인 태도로 실랑이를 벌이기도 한다.
문제는 주변사람들의 행동이 아니다.
그들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다만 그들의 말과 행동으로 당신의 아픈 부분을, 즉 열등감이 있는 부분을 건드렸을 따름이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한 말인데도 그 말을 스스로에게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그 말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며, 앙갚음하고 싶어 한다. 이런 상태의 고리를 끊고자 한다면 당신은 스스로를 다르게 생각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존경받기 전에, 스스로를 더 존경해야 한다.

 

내가 가진 공격적인 습성을 버리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피해를 주거나 공격을 하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므로 그들에게 공격적으로 대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의식해야 한다.

“나는 분노를 되도록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그러다가 때로는 아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나요.”
화가 났을때 내가 취할 수 있는 행동양식은 세 가지다.

화가 치밀어오름을 느끼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생각한다.
화를 표현한다.
화를 안으로 눌러버린다.
어떤 걸 어떻게 할 것인가?

●  삶에서 분노를 몰아내는 방법

입장을 바꿔라.
다른 사람이 현재상황 또는 특정한 상황에서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요구자체를 그만 둬라.
사람마다 생각, 경험, 현재의 컨디션 에 따라 설사 틀리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가질 권리가 있다. 그것이 착각이라 해도 자신의 생각대로 할 권리가 있다. 내가 원한다고 그 사람 자신의 의견을 수정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000해야한다’, ‘000하면 안 된다’. 는 말을 내 어휘목록에서 삭제하라.
이런 식으로 말하는 순간 이미 상대방에게 충고나 경고의 어휘로 들려지게 되고 ~ 하면 좋겠다는 표현이 훨씬 부드러운 표현이다.이미 화를 내었다면 화는 이미 일어났고 화를 내도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화를 안 낼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아무도, 아무것도 나를 화나게 할 수 없음을 기억하자.
마음의 평정을 잃을 것인지, 아닌지는 결정하는 바로 나다.‘눈이 뒤집힐 정도로’ 화가 나는데 책임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나의 요구이다.내 마음 안에는 다른 사람들이 그들이 하고싶은 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느끼고 행동할 권리를 앗아버리는 전제군주가 들어있다.
나를 화나게 하고 자극할 사람은 없다. 화를 낼 것인지, 유지할 것인지를 결정한느 것은 오직 나 뿐이다.
미소를 지으라, 친절하게 하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라.
자신을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에게 무턱대고 화 내는 사람은 없다.인생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마라.
화를 내면 화를 내는 당신의 상태만 엉망이 되지, 당신이 화를 낸다고 세상이나 사람들이 개선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들 역시 정서적인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어떤 사람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할 경우 그 사람이 정신적으로 힘들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일 수 있다.그러므로 그 사람의 말을 곧장 진리와 정의의 저울에 달지 말라.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내 자신의 인격과 곧장 연결시키지 마라.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그런 행위를 할 수있으며 그런 문제가 없는 사람들처름 무난하게 행동할 수 없다.어떤 사람의 행동을 보고 화가 난다면 그 사람의 내적 상태를 자문해보고, 그의 말과 행동을 보며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라.

그리고 이렇게 혼잣말을 해보자.

‘그 사람은 자신의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하고있다.” 그것은 내 인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스스로 화가 났다는 것이 느껴지면 다음을 기억하라.
“나는 화가 났다.”
“이것은 무엇인가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의미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항을 바꿀 수 있을까?”
“그렇다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나를 화나게 하는 것이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면 나는 더 이상 화를 낼 필요가 없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받아들이자.조심해라.. 어떻게 그런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니.. 라고 자문한다면 노력할 것이다. 감정과 새로운 마음가짐이 합일 될때 까지 노력한다고..
분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마법의 말을 사용하라.다른 사람들이 그들 나름대로 살 것을 허락하라. 내 감정은 내가 관리한다고 되세겨라.내 안에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늘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데, 내가 그들을 변화시킬 것인가?
그렇게 하지 않는 순간 해방감과 고요가 깃드는 것이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변화 시키거나. 화를 내거나 하는 두 가지 가능성 밖에 없다고 믿는 것이 바로 스스로가 판 함정이다. 다른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도록 허락하는 것 이 그것이다. 나 에게 이런 자유를 허용하라.

그 사람이 어떻게 이러저러하게 행동 할 수 있어? 라는 질문을 바꾸라.
지나간 일로 괴로워 하는 대신 새로운 대안을 찾으라.
이 사건이 내 몸의 균형에서 벗어나게 할 만큼 나에게 중요한 것인가를 점검하라.
자아존중감을 손보라.
스스로를 더 많이 존중하고 존경하라.
내 스스로 잘못한 일들과 부족한 점들 때문에 자신을 비난하기를 중단하라.
자신에게 관대해 지고, 불완전성을 용서하고 인정하라.

Part 3.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가다
Chapter 11. 좀 더 성숙하게 사랑하는 법.

결혼과 사랑에 모호한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결혼은 터무니 없게 묘사되기도 하고 인간의 가장 지고의 행복처름 묘사되니까 말이다.
현실에서는 많은 경우 분노와 심지어 미움이 끼어들기 때문이다.
적대감, 거부감,질투, 좌절은 심심치 않게 일상을 결정한다.

●  우리는 왜 사랑하는가? –
사랑은 우리에게 원하는 것을 주는 누군가 에게 느끼는 감정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매우 이기적이다. 불편하게 들리겠지만 이건 사실이다.
우리는 상대방을 상대방 때문에 사랑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우리의 욕구와 소망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왜 많은 커플들이 헤어지고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다투는가?
상대방이 더 이상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욕구가 더 이상 만족되지 않으면 상대방에 대한 사랑도 식어버린다.

사랑 역시 감정이다.
당신은 상대방에 대해 좋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사랑의 감정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따라서 사랑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며, 파트너로 부터 만들어 지는 것도 아니다. 파트네에 대한 기대가 높을 수록 사랑하기도 힘들다.

사랑은 흔히 사람들 생각처름 신비로운 방식으로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매일매일 사랑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파트너가 미웠다가 좋았다가 할 수도 있다. 당신의 생각에 따라 감정이 달라진다.

막 사랑에 빠졌을때 모든 커플은 상대방을 칭찬하여 자신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애쓴다. 이때 대부분 경우 둘은 자신의 욕구를 뒷전으로 한다.

중요한 것은 함께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다. 상대방의 좋은 면은 당영한 것으로 여겨지고, 부정적인 면이 발견되거나 그것이 전면으로 대두된다.

이제부터 갈등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제 이 커플 앞에는 두 가지 가능성이 놓인다.
상대방에게서 긍정적인 것을 발견하고자 매일 매일 다시금 노력하거나 아니면 헤어지거나 성공적인 부부관계는 둘 모두 그 관계에서 뭔가 이익을 얻을 때만 성립될 수 있다.

●  사랑과 결혼에 관한 위험한 신화들

“정말로 사랑하면 싸움 같은 건 절대 하지 않을 거야”  – 첫 번째 신화.
간혹 다투는 것은 나쁘지 않다. 자신의 바람을 표현하는 것은 모든 배우자의 권리이자 의무이기도 하다. 자신의 바람을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배우자가 어떤 상태인지를 알지 못하며, 원하는 바를 고려해 줄수도 없다.
부부관계가 성공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선 둘 모두 합의하고 양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좋은 부부관계는 서로의 바람이 계속 교환된다.
너무 조용한 결혼 생활은 의심스럽다. 한 쪽은 이미 속으로 포기하고 상대방에게 관심을 껏거나, 불만족을 드러내어 표현하지 않는 경우 일 수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불만이 폭발하면 상대방은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사소한 일이 거대한 드라마로 변한다.

“결혼을 하고 나면(상대방이) 달라 지겠지” – 두 번째 신화.
아주 틀린 케이스 이다. 오히려 결혼 전에 가능하면 파트너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결혼하면 오로지 상대방을 위해 환심을 샀던 과시적인 행동은 그만둔다.
상대방이 확실하게 내 것이 되었으니 더 이상 그렇게 애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결혼하면 혼자 살때 보다 더 행복할 거야” – 세 번째 신화.
그럴수 있다. 그러나 보통은 그렇치 않다.
보통은 결혼을 하면 더 복잡한 문제들이 발생한다.
결혼생활에는 고저가 있으며 굴곡도 있다.
기쁨과 좌절이 교차되기도하며 단지 상대방방을 사랑한다고 하여 인생이 저절로 아름답고 행복해질 거라고는 기대하지 마라.
둘이 사는 것이 혼자 사는 것과는 다르다는 말이 더 적절하다.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은 단 한 사람 뿐이야” – 네 번째 신화.
“사랑하면 상대방이 싫어하는 하는 일은 하지 않아” – 다섯번째 신화.
그것이 사랑이 아니라 독재와 구속이다.

우리는 부부관계는 어때야 하는지 나름의 견해를 가지고 있고 , 상대방이 자신의 뜻을 따라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더 적절히 말해 사랑이란 자신의 필요와 상대방의 필요를 고려하여 절충안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한 두가지의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을 일반회 시켜 비난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 또는 그녀가 나를 불행하게 해” – 여섯 번째 신화.
당신 외에는 아무도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 없고, 아무도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
당신만이 스스로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할 수 있다.
당신을 행복하지 않게 만드는 것은 당신이 배우자에게 하는 요구들이다.
이 요구들은 당신의 행복에 중요하다.
그러나 배우자가 당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더라도 당신이 행복하지 않는 것이 배우자 책임은 아니다.

당신은 그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할 뿐이다.

●  배우자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 –
1.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책임져라.
◦자신의 불행에 대한 책임을 배우자에게 덮어씌우지 말자.
2.스스로 원하는 것을 분명히 표현하라.
◦상대방에게 요구할 것은 요구하라. 상대방은 그 중에서 자신이 이루어줄 수 있는 것들을 결정할 수 있다.배우자가 당신의 상태에 대해서 아는 것은 성공적인 부부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오랜 시간 분노를 꾹꾹 놀렸다가 갑자기 작은 일에 폭발하면 배우자는 당신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3.배우자를 존경하라.
◦서로 존중하지 않는 부부관계는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많은 관계가 주종관계와 다름 없는 관계를 이어간다.
4.배우자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도록 뒷받침해주라.
◦성공적이고 좋은 부부관계는 대부분 서로에게 각자 스스로를 펼치고 계속 성장해나갈 수 있는 자유를 허락하는 관계다.
◦둘이 있어서 좋은 점이 무엇인가? 파트너쉽의 장점은 자신의 목표를 이룸에 있어 상대방의 도움과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 구속하고 이기적인 요구로 서로를 통제하고 상대방의 자유를 제한하면 오히려 혼자 사는 것보다 더 못한 형편이 된다.
◦당신의 상대방의 사랑을 강요할 수 없다. 구속하고 사랑을 강요하다 보면 오히려 대부분 원하던 상태의 반대에 이르게 된다.
5.대립과 갈등이 없는 부부관계는 없다.
◦갈등이 없다는 것은 무언의 경고다. 갈등이 없는 관계에서는 먼가 썩어가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말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그러나 누가 옳은 지는 중요하지 않다. 둘 생각을 말하고 어떤 해결책이 있을 수 있을지 자문하라.
6.때로 각자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배우자와 터놓고 대화하라.
◦추가로 원하는 것, 달라진 바람은 무엇인가? 회사와 마찬가지로 공동의 목표는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각자 그리고 각자의 삶의 상황을 더 업그레이드하고 변화 시킬 수 있는지 상의하라.
7.부부관계는 윈윈 게임이다.
◦부부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한쪽이 승리하고 한쪽이 패배하는 것이 아니다. 관계가 유지되려면 둘 모두 이겨야 한다. 둘의 의견을 조율하고 때로 ‘다른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할 준비가 되어 있을 때만이 게임이 계속될 수 있다.

chapter 12. 질투심을 극복하는 법.
질투심이 많은 것은 바로 열등감과 자격지심 때문이다.
“질투심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닐까요?”
사랑한다면 마땅히 질투심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은 널리 퍼진 오해다. 그렇지 않다.
질투는 사랑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질투하는 사람들은 자기 없이 파트너가 삶의 좋은 경험들을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질투는 아주 이기적인 감정이다.
질투의 배후에는 종종 커다란 의존심이 있다.

질투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스스로 해결하지 않고, 자신의 바람과 내적인 만족을 파트너에게 책임지도록 미룬다.
당신의 파트너가 다른 사람을 칭찬하거나 다정하게 대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태도이지 당신의 질투심을 부추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질투라는 문제를 만드는 것은 당신 자신이며 당신만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

역자 후기 ‘먼저 나 자신을 용서하라.’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는 것.
살면서 내가 힘들어했던 문제들은 다 나 스스로 자초한 것들이야.
그러니 난 나 자신을 용서해야 겠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A는 상황이다.
지금 처한 상황을 말한다.

B는 평가다.
지금 처한 상황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말한다.

C는 반응이다.
반응에는 신체적반응, 감정적반응, 행동적반응 등이 포함된다.

어떤 상황인지를 나타내는 A는 누구에게나 동일하다.
객관적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 B –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B를 통해 그 반응 – C – 가 또 달라진다.

이제 이것을 상상연습을 통해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연습하면 된다
감정 사용 설명서
Book Info
Title: 감정시리즈 첫 번째- 감정 사용 설명서
Author: 롤프 메르클레
Purchased Date : 2014.10.02
Reading through : 20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