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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커뮤니티 > 감정시리즈 세 번째- 한번은 독해져라
 
작성일 : 15-03-14 11:46
감정시리즈 세 번째- 한번은 독해져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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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독해져라
Title: 감정시리즈 세 번째- 한번은 독해져라

Subject: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작은 괴로움들과의 무수한 전투이다.
우리는 온갖 괴로움들 앞에서 때로 비겁하고, 때론 피하려들고 때로 눈 감으려들기도 하지만, 궁극에는 정면으로 응시하고, 깊은 원인을 찾아보고 정면 승부할 수 있어야 한다.

그 힘을 기르는 것은 결국 스스로 해야 할 일이다.

 

괴로움은 결코 없어지지는 않지만 괴로움을 다스리는 지혜는 커질 수 있다.

흔들리는 만큼 더 깊어지고 괴로워하는 만큼 더 강해질수 있는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보자.

살면서 한번도 독해본적이 없다면, 이젠 독해져야 할때이다.

 

 

Introduce
 

왜 나는 나를 괴롭힐까?

왜 사람들은 나를 몰라줄까? 내가 얼마나 흔들리는데, 내가 얼마나 괴로워하는데 내가 얼마나 힘들어하는데 왜 몰라줄까?

 

그 이유는 딱 2가지다.

첫째, 남들은 나의 속마음에 그다지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남들이 보는 것은 나의 말,행동,모습 작업의 결과같은 겉모습 뿐이다. 사실 남들에 대해 당신도 그렇게 하고 있음을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둘째, 실제로 나 혼자만 괴로워 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남들은 별로 신경안 쓰는데 나 혼자서만 괴로워 하기 있기 십상이다.

 

괴로움은 잠시 떠났다가 또 다시 찾아온다.

의문은 사라지지 않는다. 어느새 나는 또 나를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괴로움의 패턴을 관찰하는 습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면, 자신의 괴로움을 객관하하는 습관이다.

문제가 터지고 난관이 생겨 고민이 깊어지고 흔들리고 괴로움이 더해질 때마다 자신을 한번 잘 관찰해 보라.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세심해지고 또 대범해지는 법을 배운다.

세심해 진다는 것은 전후좌우를 잘 살피게 되어 원인을 파악하는 능력이 는다는 것이다.

대범해 진다는 것은 하나의 현상을 현상적 문제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구조를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대응 원칙을 세우게 된다는 뜻이다.

나 자신의 괴로움에 대해 세심하게 관찬하고 대범하게 그려보라!

이것은 인생내내 해야 할 일이다.

첫째, 나 자신을 관찰하는 습관이다.

괴로워 할때 마다 내 마음속을 세심하게 관찰해보라. 스스로 관찰의 주체이자 관찰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 왜 괴로운가 ?

– 내가 왜 마음이 상했을까?

– 어떻게 해야 풀릴까?

– 이런일이 있었을때 지난번 나는 어떻게 했나? 관찰일지를 참조하라.

– 결국 경우의 수 등이 쌓이고 내 자신만의 장치를 고안하게 된다.

 

둘째,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고 공부하는 습관이다.

사람에 대한 공부가 궁극적으로 자신에 대한 공부이기 때문이다. 나와는 다르지만 그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자신만의 방식으로 괴로움을 다스리는 주체들이니 그들의 경험과 지혜는 크게 도움이 된다.

행동과 선택의 최종 결론을 내릴때 까지 ‘레퍼런스’ 가 되어주는 것이다.

사람들을 관찰함으로써 그들의 고민과 약함과 무지와 지혜를 잘 배우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셋째, 고백이라는 아주 중요한 습관이다.

다른 사람에게 고백하는 행위란 나의 생각, 심리, 선택, 의견, 걱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과정이다.

괴로움을 이야기할 수 있으면 더 이상 괴로움만은 아니게 된다. 괴로움을 털어놓기만 해도 무게가 덜어지며, 이과정에서 자신의 속을 틀여다보게 된다.

세속에서 일어나는 고백은 자기 통찰의 과정이 된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 보는 행위의 시작이다.

일기 쓰기, 책 쓰기도 일종의 고백행위가 될 것이다.

 

넷째, 괴로움의 패턴을 그려보는 습관이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대범하게 자신의 패턴을 그려보는 것이다.

– 괴로움과 반응의 관계

– 생각과 행위의 관계

– 어떨 때 행복해 하고 어떨때 불행하다고 느끼는지.

– 왜 일이 잘되고 왜 일이 안되는 것인지?

– 놓친것은 무엇이고, 얻은 것은 무엇인지?

– 붙들어야 할 원칙은 무엇이고, 버려야 할 고정관념은 무엇인지? 차츰 더 잘 보이게 된다.

– 전체적으로 내 자신의 감정패턴, 생각패턴, 행동패턴, 멘탈패턴이 그려진다.



내 자신의 그림을 그려보면 나는 기꺼이 대범해 질수 있다.

산다는 것은 작은 괴로움들과의 무수한 전투다.

괴로워 하더라도 소모적인 괴로움이 아니라 성장하는 괴로움으로 작동하게 되어야 한다.

깊은 고통은 차라리 너무 아파서 빠져버릴 수 있다. 그런데 일상을 어지럽히는 괴로움은 알게 모르게 우리를 갉아 먹는다.

 

의미있는 괴로움으로 스스로 강해지자.

나를 괴롭히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다.

이 책은 이 지점으로 부터 시작한다. 괴로움은 결코 없어지지 않지만 괴로움을 다스리는 지혜는 커질 수 있다. 어떻게 그 지헤를 키워야 하나?, 자신의 괴로움을 잘 관찰하고 그 패턴을 그려보자.

왜 괴로운지, 어떻게 그 괴로움을 의미 있는 괴로움으로 만들 것인지, 더 집중해 보자. 괴로움이 없는 사람은 오히려 더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다.

궁극에는 정면으로 응시하고 원인을 찾아보며, 정면 승부하면서 의미있는 괴로움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그 힘을 기르는 것이 내가 내년에 해야 할 일이다.

세심하고 대범하게.

 

1장 도망가고 샆다. 어디 도망칠 데가 없을까?
 

모두가 경쟁이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각박함에 진저리를 ㅊ치고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압박감에 시달린다. 일상이란 참으로 징그러운 현실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일부 동의하지 않는다.

어떻게 일을 할 것인가?

첫째, 일하는 시간 생산성을 절대적으로 높여야 한다. 9시에서 시작해서 6시에 끝낸다.

둘째, 일의 리듬에 대해 주위에 예고하고 설득하는 노력, 조금만 앞을 내다보는 계획성을 가진다면 사전예고가 가능하다.

셋째 모질때 모질어야 한다. 당신의 집이 당신을 구속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 나의 남다른 시간경쟁력을 가지기 연습이 필요하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나만의 보폭을 조절하는 것.

이것이 내가 시간관리 대장을 만들어 놓고 사용해야 할 이유다.

 

2장 스트레스 쌓인다.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스트레스 라는 것이 본래 자기만의 힘듬인데 어떻게 다른 사람과 똑같은 방식으로 풀리겠는가 남이 뭐라하건, 과학적으로 아무리 좋고 나쁨이 입증되었든 간에 자기만의 방식이 필요하다. 서로의 삶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문제될 것이 뭔가, 스트레스 푸는 데만큼은 적오도 옳고 그름 정상 비정상을 떠나보자. 온갖 실험을 아끼지 말자. 어떤 때 무엇을 할때 자신의 스트레스가 풀리는지 그 패턴을 관찰해 보자.

스트레스가 나에게 온다면 마음을 고쳐먹어보자.

“그래 바로 이 맛이야” 하고 인생의 쓴맛 신맛 바로 독한 맛 을 맛보는 것이다.

그래야 내 인생은 더욱 깊어지고 그윽해 질수 있다. 그러고 나면 스트레스가 어느 새 좋은 스트레스로 바뀌고 있을지도 모른다.

 

스트레스를 하나 해결하는 방법으로 ‘미래’ 는 막연하다. 그러나 ‘오늘’은 구체적이다.

막연하게 미래를 걱정하는 것은 부담스럽다. 도대체 잡히질 않기 때문이다. 좋은 스트레스를 자칭하는 사람들은 ‘오늘 내가 하는 일’ 이 ‘미래에 내가 하고 싶은 일’ 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하는 것이다.

 

남들은 거의 건성으로 결과만 보고 칭찬한다.

일을 해내기 위해서 흘린 땀과 피 수많은 장애물들과의 싸움 헤아릭 어려운 고뇌와 좌절의 순간들에 대해선 깊이 이해할수 없을 뿐더러 깊은 관심도 없이 그저 겉할기 칭찬만 할 뿐이다.

 

예컨데 하기 싫은 일을 할때

“눈 딱 감고 딱 2시간 만 하자”

죽기보다 하기 싫은 부탁을 남에게 할때 나 스스로 칭찬하자.

아무리 거절당하더라도 역시 부탁해야 할 것은 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 만의 스트레스 풀기 5가지 정리해 보자.

 

기분좋은 논쟁이란

생각을 정직하게 드러낼것

감정적이지 않을 것

상대의 논지를 이기려는 승부건성은 유지하되 우기지는 않을 것

유머도 섞고 웃음보도 터트릴 것

 

일에 빠져 보는 방법.

생산하며 일에 빠진다. 일에 빠지는 순간은 역시 정신없이 그 무엇을 하고 있을 때다.
마감 시간을 정하고 일에 빠진다. 재깍재깍 소리가 들리는 듯한 마감이란 피를 말리지만, 한편으로는 마감에 쫒기면 저절로 일에 몰두하게 된다.
경쟁하며 일에 빠진다. ‘뜨거운 경쟁’ 이 있을 때에는 뜨겁게 일에 빠지게 된다.
위기를 관리하며 일에 빠진다.
 

연륜이 붙는다는 말은 다른 어떤 의미보다 문제가 생기고 위기가 생길때 그것을 풀어내는 역량이 커졌다는 것을 뜻한다. 위기 없이 사람은 자라지 않는다.

수많은 위기를 넘어서면서 사람은 크는 것이다.

‘위기’ 란 확실히 ‘계기’ 다 그런 계기를 축복하는 마음으로 맞아보자.

 

포기할줄 알자.

포기할 것과 끈기를 가지고 할 것을 구분하자.
문제가 생긴 그 당장 그 문제를 너무 들이파지 말자.
잠시 시간이 지난 후에 그 문제로 돌아와 보자.
다른 방식으로 시도해 보자
포기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말자.
포기 역시 또다른 용기와 지혜임을 잊지 말자.
 

3장 도대체 일이 안된다. 이 슬럼프를 어떻게 벗어나나?
 

삶의 리듬. 때의 역학을 읽는다.

안될 일을 붙들고 공연이 애태우고 속상해 하던 적도 많다. 그때는 그’때’ 가 아니었던 것이다.

때를 성숙하게 익히기에는 내가 너무도 부족했던 시절이다.

 

사람이 자란다는 뜻은, 좋은 타이밍을 찾아서 나설 때는 나서고 물러설 때는 물러서고, 자중해야 할 때 자중하고 적극적일때는 적극적으로 대하는 판단력이 는다는 뜻일 것이다.

리듬을 탄다는 것은 ‘힘과 함께 논다’ 는 뜻이다.

무작정 힘을 쓰는게 아니라 유연하고 융통성 있게 밀고 당기고 누르고 풀면서 힘을 써보는 것이다.

강약을 조절하고 타이밍을 맞추면서 유연하게 호흡을 조절하고 힘을 조절하며, 즐기는 것이다.

강약의 리듬에 따라 함께 노는 것이다. 그 리듬을 잘 읽어보자.

 

– 온 머리를 투입해야 하는 일.

○ 사업구상, 공부, 제안서 만들기, 글쓰기 ,회의하기.

– 손만 써도 되는 일.

○ 자료 정리, 책상정리, 컴퓨터 정리. 쇼핑하기, 인터넷 뉴스보기

– 감정이 투입되는 일.

○ 고객 만나는 일, 사람 만나는 일. 인사하는 일.

– 완전히 빠져서 하는 일.

○ 내가 좋아하는 일 , 내가 즐기는 놀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기.

 

일의 사이클 파악하고 조절하기.

바쁜 사이클에 있을 때 느린 사이클에 대비한다. 승승장구 바쁜 사이클에서 자만심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재정적인 비축은 물론 또 다른 전환의 계기를 찾는 노력도 바쁜 사이클에서 해야 한다. 바쁜 사이클에서도 도취에 빠지지 않고 물밑 바쁨을 열심히 하느 사람들은 분명 연착률의 전환을 잘할 것이다.

느린 사이클에 있을 때 바쁜 사이클에 대비한다. 느린 사이클에서 무언가 바쁘게 움직일 거리를 찾는 사람은 운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예컨데, 새로운 사업 시작이란 호경기가 아니라 불경기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불경기에 시작하여 어느 정도 버티면 호경기를 타며 불같이 일어설 가능성이 높다.
바쁜 사이클을 축복으로 만든다. 바쁜 사이클에 완전하게빠져보는 것은 축복이다. 일분 일초를 쪼개 쓰는 즐거움, 정다운 사람들을 못 만나보는 아쉬움을 넘어서서 일에 빠지는 즐거움, ‘사람들이 당신을 찾는다’ 는 상황에 감사한다.
느린 사이클을 축복으로 만든다. 읽고 싶은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고 바쁜 사이클에서 못했던 것들을 한다.
바쁜 사이클과 느린 사이클을 교차한다.
 

생각은 느리고 행동은 빠르다 – 아주 바람직한 원칙이지 않을까?

그 만큼 신중하게 판단하고 그만큼 순발력 있게 대응한다는 것이니 아주 좋다.

 

전성기-침체기-공백기-전환기-재기 ‘때를 읽어라.

우리의 인생은 미리 정해놓을 수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미래가 환히 보이는 것도 아니다. 차근차근 준비하고 차곡차곡 올라가고 커다란 부침이 없이 안정된 호흡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바라지만 그렇치 못한 것이 인생이다. 그러나 늘 호흡을 길게하고 길게 보자..

 

난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좀 더 길게 갈 수있도록 좀 보자.

 

화려한 전성기는 길지 않다는 사실이다. 애석하다고?

사실 너무도 공평한 것 아닐까 ? 수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고 그 기회는 또 다시 나에게도 올수 있을 테니 말이다.

 

4장 할 일이 너무 많다. 어떻게 이 일들을 다 하나?

 

일 하는 것도 습관이요, 일을 처리하는 방식도 습관이다.

공부하는 것도 습관이요, 노는 것도 습관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말은 확실히 진리다.

좋은 습관이란 부지런 하다는 것과는 다르다. 생활의 기본틀이 튼튼하게 서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할 일의 우선순위를 매기는 7가지 기준.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고 하지만 사람마다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기준이 다르다.

 

첫째,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야 하는 일이 먼저다. – 빨리 자기 손에서 털어라는 것이다.

둘째, 빨리 할수 있는 일은 빨리 해치운다. 그래야 머리를 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승낙과 사양을 분명히 해야 하는 일은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 끝내버리고

셋째, 안 해도 되는 일은 과감하게 신경을 끈다. – 인간 잡사들이 오죽 많은가?

넷째, 위로하는 일은 축복하는 일보다 먼저다.

다섯째, 위급한 일은 다른 어떤 것보다 먼저다.

여섯째, 정말 하기 싫은 일은 빨리 해버린다. 세상에는 중요한 일이면서도 죽기보다 하기싫은 일이 있다. 에컨대 남에게 사과하는 일, 남을 야단쳐야하는 일, 남을 자르는 일, 일의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일, 빨리 처리해야 마음이 편해지는 건 맞지만 한 발 뒤로 물러서서 해야할 일도 있는 듯.

 

일을 제대로 쳐내기 위한 6가지 요령.

‘처낸다’ 는 말은 두 가지 뜻이 있다. ‘일을 없앤다’ 와 ‘일을 해낸다’ 이다.

즉 일을 잘 해내기 위해서 일을 기꺼이 없앨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첫째, 거절을 잘한다. 거절의 기술을 익혀보자. 마음이 약해서, 정에 약해서, 인심을 잃을까봐 , 또는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서, 우리는 거절하지 못하고 무리하게 일을 꺼안는다.

그러다가 결국 건강 버리고 신용 망친다. 기꺼이 거절하자. 물론 예의 바르고 기분 좋게 거절하자. 자기 관리의 첫 번째 기술이다.

 

둘째, 할 수 있는 일만 한다. 욕심,야만,자만심 때문에 분에 넘치는 일을 하지 말자. 사람은 머든지 잘 할 수 없다. 특히 ‘시간 안에 해 낸다’ 는 기준으로 보면 할 수 있는 일은 대폭 줄어든다. 숙련된 사람보다 시간을 두배나 더 들여야 그 수준의 일을 할 수 있다.

‘할 수 있는 일’ 이란 시간 개념을 가질 수 있는 일’ 이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일’ 이다 .

일정 수준을 일정 시간안에 지킬 수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인 것이다.

 

셋째, 내 역활에 합당한 일으 한다. 이것은 정말 어렵다.

일이란 팀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팀이 잘 굴러가려면 팀원들이 각자의 역활을 잘 해내야 한다.

 

넷째, 생산은 가장 짦은 시간에 한다.

다섯째, 당장 쓸데없어 보이는 일에 쓸 시간을 만든다.

일을 잘 해내려면 생각하고 구상하는 작업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이 맞다.

여섯째, 완벽주의는 버린다. 완벽한 것은 좋지만 ‘완벽주의’ 는 문제다. 당신이 불완전한 점은 당신의 인간적 매력이라고

 

6장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먼저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따져보야야 한다.

나를 읽는 12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라.

생리란 가장 자연스런 생의 이치 즉 삶의 이치 인것이다.

능력이란 훈련 여하에 따라 갖출 수 있고

성격이란 적당히 늦추고 조일수 있다.

그러나 본질적인 생리는 잘 바뀌지 않는다.

유전인자, 성장배경,셩격,기질, 축적된 지식과 체험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일종의 ‘생의 습관’ 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리를 막연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쓰고 싶은가?
스케줄 지키기형인가? 스케줄 짜기 형인가
몰입의 시간과 분산의 시간이 어떤 비율인가?
사람이 좋은가? 사물이 좋은가?
나는 사람을 좋아하나?
나는 사람에게 어떤 흥미를 갖고 있나?
나는 사람에게 거리감을 둘줄 아나?
나는 한 사람 한사람 개별적인 사람에게 관심이 있나?
사람을 타는가 안타는가?
돈이 필요한 이유를 대보라
파워가 좋은 이유, 싦은 이유를 대보라.
머리가 좋아햐 하는 이유를 대보라.
어떤 순간에 행복을 느끼는가?
일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시시때때로 자신에게 물어보면서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무언가 기대감이 있는가?
보는게 좋은가? 하는게 좋은가?
정리형인가 복잡계형인가
빠른편인가 느린편인가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는가 한번에 한가지씩 하는가
10년후의 나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누구보다도 나는 나에게 가장 뛰어난 관찰가이자 분석가 아닐까?

‘미래에 대한 믿음’ 이란 능력에 대한 믿음보다도 태도에 대한 믿음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머리,배경,학력,경력이 아니라 그 사람이 스스로 갖추고 있는 태도는 은연중에 나타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인정 받으려면 남을 먼저 인정하라. 이건 평범한 진리다.

사람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을 주목하게 마련이다.

사람관계의 근본이치다. 호의를 지속적으로 느끼면 그 호의에 대한 응답을 해주고 싶어 하게 되고 언젠가는 기회를 마련해주기도 한다. 서로 좋은 기회가 만들어질수도 있다.

 

8장 나는 하찮다. 과연 나는 필요한 존재일까?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돌린다.

세상은 나 없이도 돌아간다.

그러나 내가 없어면 세계도 없다.

40대란 각별히 의미 있는 시절이라 할 만하다. ‘불혹’의 연배인 만큼 유혹이 많은 시절이다. 젊음이 꺾이고 성숙이 덕목이 되는 세대다

그 동안의 훈련을 바탕으로 이제야말로 그 무언가 이룰 때인지도 모른다. 인생의 변화를 모색하는 마지막 기회가 되는 때인지도 모른다. 물론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때일것이다.

10대가 사춘기라면 40대는 사추기 일것이다.

역사를 만드는 사람까지 되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역사적 의미를 의식하며 사는 삶은 휠씬 더 뜻깊게 될 것이다.

우리가 시사에 귀를 기울이고, 현대사의 장면들에 대한 해석을 공부하고 각 분야의 성장사를 공부하며 의미를 찾는 것은 바로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시간의 시대적 정신을 읽으려는 노력중의 하니다. 시간의 의미를 새삼 느끼면서 자신의 의미가 각별하게 느껴질수 있다.

나의 뜻으로 나의 삶을 살고 싶다.

 

9장 외롭다 어디 기댈 사람 좀 없을까?
 

공적 관계에서도 역시 세 가지 서클이 있다.

이너서클, 중간서클, 원격서클

이너서클은 같이 일하는 사람. 이해를 같이하는 사람.이다.

무언가 같이 도모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다.

친구 또는 동료 같은 분야 또는 다른 분야일 수 있다.

 

자신의 원칙을 세울 필요가 있다. 사람 관계란 아주 섬세하고 미묘한 것이여서 자칫 지나친 기대감도 지나친 거리감도 다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친구를 내편으로

친구란 항상 내 편이라 할수 도 있을 것이다. 친구란 선택하는 것이니 내 편이 되는 사람만 선택해도 된다는 뜻에서 그러하다. 친구인 한 내편이라는 것이다. 물론 언제나 무작정 내편인 친구란 이 세상에 없다. 친구란 언제나 ‘선택적인 내편’ 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친구에 대해서 지나치게 가깝게 생각하거나 지나치게 항상 내 편임을 요구하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는 지도 모른다.

친구란 내편임을 끊임없이, 서로 확인하는 관계 에 있음을 인정한다면 우리의 친구관계는 훨씬 더 풍부해질 것이다.

 

친구에도 여러종류의 궁합이 있기 마련이다.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가?

어떠한 성격의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는가?

어떨때 행복을 느끼는가?

사람들의 반응을 많이 살피는 편이가?

사람 만날때 호기심이 발동하는가?

나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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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독해져라
Book Info
 

Title: 감정시리즈 세 번째- 한번은 독해져라
Author: 김진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