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L-90-R
간이정신진단검사(Symptom Checklist-90- Revised; SCL-90-R)는 정신과적 증상을 평가하기 위하여 처음 Derogatis(1977)에 의해 개발되었다.
9개의증상척도와 3개의 타당성 척도로 구성된 90문항의 자기보고식 다차원 증상목록 검사로 정신건강과 부적응 정신증을 측정하는데 사용하는 검사도구이다.
Chronbach's ⍺=0.923 이다.
국내에서는 1984년 김광일,김재환 및 원호택에 의해서 표준화되었다.
이 검사는 다양한 정신과적 증상을 기술하는 90개의 문항에 대하여 Likert 5점 척도 상에서 평정하도록 되어 있는 주관적 검사이다.
이 검사에서는 피검사자의 정신과적 증상을 신체화,강박증, 대인 예민성, 우울,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 등 9개의 차원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피검사자의 전반적 정신건강수준을 전체심도지수(Global Severity)로 알 수 가 있다. 전체 심도지수와 9개의 증상 척도는 T 점수로 환산된다. SCL-90-R 역시 T점수로 70이상은 비정상적임을 시사하고 60이상은 경향성을 가짐을 의미한다.
심리치료 및 항정신성 약물 사용의 효과를 측정하는 도구로써 뿐만 아니라 심리진단 검사로 쓰일 수 있도록 Derogatis와 그의 동료들에 의해서 제작된 것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김재환, 김광일(1984년)이 재표준화 한 '자기보고식 다차원 증상 목록' 검사인 간이 정신진단 검사지(Symptom Checklist-90-Revision)
9개 증상 차원의 90개 문항으로 구성, 각 문항은 각각 1개의 심리적인 증상을 대표한다.
전혀없다(0), 약간 있다(1), 웬만큼 있다(2), 꽤 심하다(3), 아주 심하다(4)의 5점 척도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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