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3-30 16:07
판사, '직업'이 가장 큰 스트레스(동영상은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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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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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 [601] |
판사가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은 직업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법원행정처가 제출한 보고서를 보면 판사의 30.5%가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직장을 꼽았고, 가족이 29.9%, 건강이나 정서 등 개인적인 문제가 22.6%로 뒤를 이었습니다.
직장 스트레스의 내용은 일 자체의 부담감이 22.8%로 비중이 높은 반면, 인간관계가 주는 피곤함은 7.7%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선고에 대한 부담이나 동정심에 따른 고민, 불만을 품은 당사자의 위협, 업무량보다 시간이 부족한 점 등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이 조사는 직장인 지원프로그램 전문회사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초까지 경력별 연수에 참여한 판사 등 법관 500명 가량을 상대로 실시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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