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0-26 19:09
한국직무스트레스센터가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예방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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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예방 무료 교육’을 시월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감정노동 종사자가 있는 기업과 단체가 해당된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많은 감정노동자들이 이 교육을 받았다.
감정노동자로 분류되는 직업군은 사회복지사, 운송업종사자, 보육교사, 간호사, 콜센터 상담원, 할인점 판매원, 객실승무원, 판촉원 등으로 600만 명이 넘어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직무스트레스예방교육’은 체험교육, 두뇌기반 컨설팅, 두뇌트레이닝 캠페인 등 3단계로 실시된다.
첫 단계인 체험교육에서는 감정과 뇌의 상관관계, 두뇌 활동과 호르몬 작용, 몸과 마음의 관계 등에 대해 강의하며, 2단계에서는 두뇌전문 트레이너에게 뇌파측정 결과에 따른 스트레스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두뇌트레이닝을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법을 안내한다.
김창환 국학원 사무총장은 “이번 교육으로 간단한 감정조절 두뇌트레이닝 기법의 대중화와 직무스트레스 예방은 물론 산업재해율 감소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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