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3-14 10:33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서20P-한국직무스트레스센터 ,한국직무스트레스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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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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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_위한_신체활동_지침서_20P_인쇄용.pdf (2.3M) [25] DATE : 2015-03-14 10:33:15 |
이 신체활동 지침은 보건복지부 정책 과제로 수행한 연구의 결과물이며, 전문가 집단의 자문과 일반인 대상의 이해도 조사의 결과를 반영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이 지침의 대상자는 건강한 한국인이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 수준의 신체활동을 권고합니다. 또한 생애 주기별로 어린이 및 청소년, 젊은 성인, 65세 이상의 성인(노인)으로 구분하여 신체활동 지침을 제시합니다. 이 지침서는 신체활동의 중요성, 지침 및 주의 사항과 그 밖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밖의 내용으로는 즉각적인 신체활동 참여 가능 여부, 현재 신체활동 수준 확인, 신체활동 에너지 소비량 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생활수칙, 행동습관
화 단계별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지침서 내용의 순서에 따라,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인에게 필요한 신체활동량과 적합한 신체활동 형태 그리고 수행할 때의 주의 사항을 숙지합니다. 그리고 직접 신체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재의 신체활동 수준을 파악한 후, 신체활동을 늘려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가
도록 진행합니다.
신체활동은 골격근의 수축으로 일어나는 신체의 모든 움직임을 의미하며 에너지
소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이 발달한 현대사회의 특성에 따라 신체활동의 필요성 인식과 참여기회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와 같은 신체활동의 부족은 비만과 만성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최근 연구 자료에 따르면 성인의 약 1/3이 비만에 해당되며1) , 신체활동 부족과
관련된 질환으로는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제2형 당뇨, 골다공증, 그리고 일부의 암이 포함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15세 이상 국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률은 32.1%로 매우 낮으며2) ,
19세 이상의 70.4%가 ‘비운동군’에 속하거나 신체활동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특히 신체활동 부족병이라고도 일컬어지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신체활동 참여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체활동 부족과 관련 있는 만성질환이 최근에는 어린 연령층에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특정 연령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에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하며,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신체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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