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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커뮤니티 > 주어진 시간동안 무진장 많은 일을 하려면...(3)
 
작성일 : 15-03-14 11:14
주어진 시간동안 무진장 많은 일을 하려면...(3)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961  
주어진 시간동안 무진장 많은 일을 하려면...

작은 회사에 일을 하게 되면 사람이 소위 almighty가 되어야 할 경우가 많다. 재정적 형편상 많은 사람들을 buffer로 가지고 있을 수 없고, 그렇다고 능력있는 사람들을 다수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특히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은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일을 해야 할 경우가 많다.

나 자신도 단암에 들어온지 3년... 컨설팅 팀장으로서 때로는 동시에 4-5개의 프로젝트를 책임을 지고 진행할 경우 조차 있었다. 동시에 2-3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은 항상 보통으로 여겼다. 사실 대 기업에 있으면 한개의 프로젝트 정도만 수행하면 되지만 여기에서는 그런 방식을 채택하기 어려웠다.

사실 프로젝트를 동시에 2개 이상 책임을 지면서 진행한다는 것은 그리 녹녹치 않다는 것을 프로젝트를 해본사람이면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불행히도 과거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routine한 프로젝트가 별로 없고, 프로젝트는 비록 정형화 되어 있다 하더라도 고객마다 다르고, 고객은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항상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요구사항들을 귀담아 들어주기를 기대한다. 프로젝트란 항상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정말 실력있는 부하직원들이 아래서 뒷바침해주지 않는 경우에는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성공시킨다는 것은 거의 바라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는(사실은 나의 팀은) 지난 3년간 그렇게 일을 해왔고, 단 한 프로젝트도 실패하지 않았다고 자부한다. 또한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 자신이 직접 자료를 만들지 않은 적이 없고 내가 산출물들을 고안하지 않은 적이 없으며 실제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지 않은 적이 없다. 그저 얼굴마담이나 하거나 일정 점검 정도식으로 프로젝트를 해 본적이 거의없다.

내 이름이 들어간 프로젝트는 내 이름의 품질을 보증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인지라 나는 사실 회사의 이름때문에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기 보다도 나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고객들도 맨 처음 상주하지 않는 PM에 대해 불평을 하곤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상주하지 않아도 그만한 quality를 보장함을 알고는 이해해 주었다.

나는 항상 고객에게 "제가 이 프로젝트에 상주하면 저희회사는 망합니다"라는 이야기를 하곤 했다. 그도 그럴것이 한 프로젝트에서 우리 회사 모두를 먹여살릴 이윤이 창출되지 않는다면 당연 한 곳에 앉아있으면 망하는 것은 당연해진다.

그러나 회사일이란 프로젝트만 하면 되는가? 그 외 제안서 작업, 발표, 기획 등등....

사실 이렇게 살다보니 결국 주어진 시간에 많은 일을 하기 위해 무언가 방법을 찾지 않으면 안되었다.

사실 multi-processing은 나 자신도 상당히 싫어한다. 한번에 한가지 일을 하고 싶지 여러가지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직장때 뿐아니라 박사과정시에도 비슷한 환경에 있었다. 박사과정을 하면서 경영학석사과정도 동시에 하고, 대학강사도 하고, 심지어 재정적 부양을 위해 고등학생 과외도 하고, 교회생활도 하고...

여하튼 주어진 시간에 효과적으로 하려면 다음과 같은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중 첫번째는 스케쥴링 능력이다. 항상 주어진 시간에 많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입각한 정교한 스케쥴링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동시적인 일의 처리 능력이 필요하다.

둘째는 상당한 집중 능력이다. 무슨일을 하면 그 일이 끝날때까지는 자리에서 몇 시간이고 꼼작도 안하고 먹지도 않고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되어야 한다. 일을 집중해야만 주어진 시간에 많을 일을 할 수 있다.

세번째는 효율성이다. 효율의 극대화를 항상 머리속에 두고 일하지 않으면 절대 동시에 많은 일을 할 수 없다.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시간은 많이 드나 별 도움이 안되는 일들, 시간을 더 많이 들여도 향상이 미미한 일들은 과감히 제거하거나 축소해야 한다. 그러나 잘못 제거하거나 축소하면 quality에 지장이 있으므로 quality를 유지하면서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지점을 찾아야 한다.

과거 어떤 프로젝트를 다른 회사와 같이 하면서 그쪽 PM과 초기에 많은 충돌을 하였다. 그 이유는 그 PM은 상주PM이고 나는 여러 프로젝트를 뛰는 PM이라 일하는 방식이 상이했기 때문이다. 그 PM은 불행히도 다수 프로젝트를 한 경험이 부족하나 의욕은 가득한지라 세세한 내용을 모두 기록하고, 그리 효과가 크지 않은 일에 인력을 과다 투입하고 자료를 예쁘게 하고 일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소위 나 같이 여러 상황에서 굴러온 사람은 그런 모습은 경제성 면에서 답답할 수 밖에 없고 왜 비싼인력이 저러고 있나라고 생각하게 되고... 또 그 사람은 자기 방식을 나에게 요구하니 충돌이 있을 수 밖에....

물론 이 것이 대규모 SI 프로젝트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몇명이 하는 컨설팅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사실 프로젝트 관리 자체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었다. 컨설팅에서의 PM은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사람이라기 보다 프로젝트를 실제 수행하고 리딩하는 사람이다.

결국 한 바탕 다툼아닌 다툼을 하고 시간이 지나니 그 친구도 점점 나를 이해하게 되고 나도 그 친구를 이해하는 부분도 있고... 이제는 좋은 친구가 되었다.

네번째는 머리를 써야한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하려면 머리를 쓰지 않으면 안된다. 무댓보의 정신은 시간이 마냥 남을 때 쓰는 것이다.

다섯째 필요한 input들을 즉시로 획득해야 한다. 또한 나는 많은 경우 직원들이 필요한 자료를 제 시간에 획득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소위 인터넷 searching능력, 도서관 searching 능력 등 자료를 구하는 searching 능력이 개발되지 않으면 일을 빠르게 할 수 없다.

그러나 사실 나 자신이 능력이 있어서 일을 많이 한 것인지, 일이 많이 오니 능력이 발달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곰곰 생각해보면 이것이 추천하거나 권장할 만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든다....

많은 경우 나 자신이 너무 빠르고 경제적으로 일하는 것에 습관이 들어버려 아랫사람들을 충분히 키우거나 그들에게 과감하게 맡기고 기회를 주는 것이 부족했다는 느낌이다. 또 나 자신에게 많은 일이 몰려 때로는 다른 직원들은 여유로운데 나 자신만 바뻐 실제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하거나 나 자신의 여유를 위해 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사주에게는 나 같은 사람이 보배일 수는 있겠지만

사람이 기계가 아닌 이상 항상 그렇게 살 수는 없는 법...

사실 진정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위치한 자, 돈을 많이 버는자는 나 같이 몇 사람의 몫으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은 가장 적게 일하면서 밑에는 나 같이 일하는 인간들을 많이 부리는 자가 아닌가 싶다.
10대 청소년들이 목욕을 하면서 이를 닦지 못하고, 식기를 꺼내면서 조리대를 청소하지 못하는 등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뇌의 발달 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라이브사이언스닷컴(www.livescience.com)은 18일(현지시간) 두가지를 한번에 하지 못하는 10대들의 성향이 뇌의 '인식 제한'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보도했 다.
또 뇌의 다중 작업(multitasking) 능력을 담당하는 부분이 사춘기가 끝날 때까 지 성장하기 때문에 이같은 인식 제한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
모니카 루시아나 미네소타 대학 심리학 교수는 "10대들은 한번에 여러가지 일 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청소년기 말까지 성장한다"면서 "학교에서나 가정, 또는 모임에서 10대들을 대할 때는 그들의 인식 제한 현상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 다.
루시아나 교수의 연구는 9~20세 사이의 청소년들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제시하 고 그 정보를 토대로 특정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을 할 수 있는지, 또 고난도의 전략적 사고를 하면서 숨겨진 물건을 찾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루시아나 교수 연구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러가지 정보를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은 13~15세 사이에 발달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요구를 전략적 사고는 16~17세까지 지속적으로 발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경식 기자]
여러가지 일을 한번에 하는것은  여러가지 약을 한번에 먹는것과 같다 
약은 약사에게  멀티테시킹 자신에 맞게 전문가에게 상담을 해보자
여기 한 남성이 있다.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그는 매일 혈압약을 먹고, 얼마 전부터 몸살 기운이 있어 종합감기약을 하루 세 번 먹고 있다. 또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고 있다. 혈압약, 종합감기약, 비타민·미네랄 등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 이 모두 현대인들이 자주 찾는 제품이다. 아픈 우리 몸을 낫게 해주는 약은 안전하게 복용할 때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우선 약을 안전하게 복용하는 방법은 서로 다른 종류의 약을 함께 먹지 않는 일이다. 또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약의 수를 서서히 줄여 나가는 것이다.

대표적인 만성질환 당뇨와 혈압을 잡아주는 약물은 복용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날 복용해야 할 약물을 빼먹지 않고 복용하는 것이다. 그 다음, 아침·저녁에 먹는 약을 구분해서 복용했는지, 식사 전과 후를 구분해서 복용했는지 등을 점검한다. 또 당뇨약과 혈압약은 수치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주 확인해 결과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만성질환에 사용되는 약물은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면 주치의가 약을 바꾸기도 하는데, 약에 따라 부작용이 다르므로 복용하는 사람은 평소 먹는 약의 이름을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약을 바꿨을 때는 2∼3일 정도 특이한 신체반응은 없는지 유심히 살펴야 한다.

몸이 조금 무겁다고 느껴질 때 종합감기약을 찾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종합감기약은 글자 그대로 감기의 종합적인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것으로 대개 콧물약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콧물 증상이 없는 사람은 종합감기약보다 자신의 증상에 맞는 의약품을 선택하는 것이 컨디션 개선에 더 효과적이다. 또 감기·두통·치통·생리통 등에 사용되는 소염진통제는 작용과정에서 ‘속쓰림’ 같은 위장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한 소염진통제 광고에서 ‘속쓰림이 없는’ 또는 ‘위가 편안한’ 등의 수식어가 붙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들 소염진통제는 식사 후에 복용하면 별 문제가 없지만 빈속에 먹거나 급히 찬물에 먹었을 때는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당뇨, 고혈압 등의 약물과 동시에 먹었을 때 그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소염진통제의 속쓰림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식사 후 복용하며 심한 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약사에게 위장장애가 있었다고 말하고 별도의 처방을 받도록 한다. 

한편 주위에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사람이 한두 명쯤은 있을 것이다. 최근 홈쇼핑에서는 의사를 앞세워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렇다보니 이들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약은 아니라 할지라도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마다 효능과 복용 목적이 다르다. 혈액순환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있는가 하면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도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은 효능과 종류가 매우 다양하므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지 파악하고 선택해야 제대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할 때는 약사나 의사에게 복용 중인 의약품과의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지시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